英 언론 BBC, “박주영, 아스날행 임박 메디컬 테스트 받는다”
스포츠/레저 2011/08/27 22: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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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6)이 아스날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대표팀의 캡틴 박주영이 아스날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릴 이적에 합의했지만 27일 잉글랜드로 건너가 아스날 이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릴의 세둑스 회장은 27일 프랑스 르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주영이 잉글랜드로 떠났다. 아스날로 간 것이 확실하다”며 “인간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박주영에 대해 비난했었다.

한편, 박주영이 아스날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입단을 위한 거의 모든 절차를 마치게 된다. 박주영이 아스날로 이적하게 되면 9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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