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실격, 남자 100m 자격예선서 ‘부정출발’로 실격처리 ‘이날만을 기다렸는데’
스포츠/레저 2011/08/27 16:42 입력
한국 남자 육상의 자존심 김국영(20, 안양시청)이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0m 자격예선에 출전했으나 부정출발로 실격처리됐다.
김국영은 27일 오후 1시 3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00m 자격예선 2조 경기서 부정 출발로 인해 실격 처리돼 본선 1회전 출전 자격 획득에 실패했다.
김국영은 “컨디션이 매우 좋아서 욕심을 부리다 성급하게 튀어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국영은 경기 전까지만 해도 자격예선 통과가 확실시된다는 평을 받았던 터라 더욱 아쉽게 됐다.
한편, 한국 여자 허들 100m의 정혜림은 자격예선 4조 경기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본선 1회전에 진출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김국영은 27일 오후 1시 3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00m 자격예선 2조 경기서 부정 출발로 인해 실격 처리돼 본선 1회전 출전 자격 획득에 실패했다.
김국영은 “컨디션이 매우 좋아서 욕심을 부리다 성급하게 튀어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국영은 경기 전까지만 해도 자격예선 통과가 확실시된다는 평을 받았던 터라 더욱 아쉽게 됐다.
한편, 한국 여자 허들 100m의 정혜림은 자격예선 4조 경기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본선 1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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