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박주영, 릴OSC로 이적 확정… '3년 계약에 월 3억원'
스포츠/레저 2011/08/26 17:37 입력

대한민국 ‘캡틴’ 박주영이 릴OSC로의 이적 조건이 공개됐다.
프랑스 최대 일간지 '레퀴프'는 박주영과 릴의 이적 협상이 현지시간으로 26일에 모두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에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박주영은 이상이 없을 경우 바로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박주영과 릴의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릴은 모나코에 박주영 이적료로 300만 유로(약 47억 원)을 지급했다. 여기에 2년 반 안에 병역문제가 해결되면 200만 유로(약 31억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조항이 달려있다. 이 경우 이적료는 500만 유로(78억원)까지 올라간다.
이 밖에 박주영은 릴에서 매월 19만 유로(3억원)를 받기로 했다. 다만 이적료의 상승과 달리 연봉의 경우 모나코에서 받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프랑스 최대 일간지 '레퀴프'는 박주영과 릴의 이적 협상이 현지시간으로 26일에 모두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에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박주영은 이상이 없을 경우 바로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박주영과 릴의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릴은 모나코에 박주영 이적료로 300만 유로(약 47억 원)을 지급했다. 여기에 2년 반 안에 병역문제가 해결되면 200만 유로(약 31억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조항이 달려있다. 이 경우 이적료는 500만 유로(78억원)까지 올라간다.
이 밖에 박주영은 릴에서 매월 19만 유로(3억원)를 받기로 했다. 다만 이적료의 상승과 달리 연봉의 경우 모나코에서 받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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