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 옆구리 통증으로 결장…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스포츠/레저 2011/08/26 12:17 입력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옆구리 통증으로 결장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추신수는 25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홈경기에 앞서 타격훈련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껴 결장했다.
26일 클리블랜드 지역 신문 ‘크론 비콘 저널’ 웹사이트는 추신수에 대해 “작은 부상(minor injury)으로 전날 경기에 결장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의 매니 액타 감독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경기를 위해 모험을 할 수 없었다”며 전날 추신수의 결장은 선수 보호 차원이었음을 밝혔다. 또 그는 “경기가 없는 26일 치료를 한 뒤 27일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스윙하는데는 무제가 없다. 하지만 공을 던질 때는 통증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고 2차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맹타를 이어갔던 추신수는 이날 부상으로 컨디션 조절을 하게 됐다.
한편, 추신수의 결장 속에서 클리블랜드는 2-9로 완패하며 5할 승률(63승64패) 밑으로 떨어졌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추신수는 25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홈경기에 앞서 타격훈련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껴 결장했다.
26일 클리블랜드 지역 신문 ‘크론 비콘 저널’ 웹사이트는 추신수에 대해 “작은 부상(minor injury)으로 전날 경기에 결장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의 매니 액타 감독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경기를 위해 모험을 할 수 없었다”며 전날 추신수의 결장은 선수 보호 차원이었음을 밝혔다. 또 그는 “경기가 없는 26일 치료를 한 뒤 27일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스윙하는데는 무제가 없다. 하지만 공을 던질 때는 통증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고 2차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맹타를 이어갔던 추신수는 이날 부상으로 컨디션 조절을 하게 됐다.
한편, 추신수의 결장 속에서 클리블랜드는 2-9로 완패하며 5할 승률(63승64패) 밑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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