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내가 때렸다고?" 폭행혐의 강력 부인
연예 2011/08/22 16:44 입력 | 2011/08/22 16:52 수정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임재범이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21일 모 연예기획사 직원 김모씨가 임재범과 그의 경호원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의 한 연예기획사 지하 사무실에서 콘서트 연습 중이던 임재범에게 음악 소리를 줄여달라고 요구했다가 '건방지다'라며 임재범과 경호원 2명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재범의 소속사측은 "폭행하지도, 폭행을 할 수도 없었다"고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또한 "전국투어를 앞두고 임재범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경호원을 둔 것이기 때문에 이같은 일이 벌어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재범 측은 "김씨와 충돌 이후 임재범은 피자를 나눠 먹고 배드민턴도 함께 치며 화해했다"면서 "좋은 분위기로 헤어졌는데 한 달이 지나고 나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1일 모 연예기획사 직원 김모씨가 임재범과 그의 경호원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의 한 연예기획사 지하 사무실에서 콘서트 연습 중이던 임재범에게 음악 소리를 줄여달라고 요구했다가 '건방지다'라며 임재범과 경호원 2명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재범의 소속사측은 "폭행하지도, 폭행을 할 수도 없었다"고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또한 "전국투어를 앞두고 임재범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경호원을 둔 것이기 때문에 이같은 일이 벌어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재범 측은 "김씨와 충돌 이후 임재범은 피자를 나눠 먹고 배드민턴도 함께 치며 화해했다"면서 "좋은 분위기로 헤어졌는데 한 달이 지나고 나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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