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공유, "변신? 연기에 대한 걱정 여전해…" 부담감 토로
문화 2011/08/22 13:58 입력 | 2011/08/22 14:28 수정

배우 공유가 로맨틱가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오늘(22일) CGV 왕십리점에서 진행된 영화 '도가니'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참석했다.
군 제대이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도가니'에서 공유는 딸의 수술비를 벌기위해 청각장애인 학교로 부임하게 된 미술교사 강인호역을 맡아 학생들이 선생들로부터 받아온 성폭력과 학대를 고발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공유는 한 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보여주는 연기 변신에 수많은 질문 세례를 받았고 그동안 불려온 '로맨틱가이', '스윗가이'라는 애칭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공유는 "변신이라는 말이 배우 입장에서 굉장히 부담스러운 말이다."라며 "그때 주어진 상황이나 시놉시스에 맞게 최선을 다 할 뿐이고 연기에 대한 걱정은 여전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도가니'는 2005년 무진 자애학원에서 벌어진 충격실화를 바탕을 한 공지역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2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2일) CGV 왕십리점에서 진행된 영화 '도가니'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참석했다.
군 제대이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도가니'에서 공유는 딸의 수술비를 벌기위해 청각장애인 학교로 부임하게 된 미술교사 강인호역을 맡아 학생들이 선생들로부터 받아온 성폭력과 학대를 고발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공유는 한 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보여주는 연기 변신에 수많은 질문 세례를 받았고 그동안 불려온 '로맨틱가이', '스윗가이'라는 애칭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공유는 "변신이라는 말이 배우 입장에서 굉장히 부담스러운 말이다."라며 "그때 주어진 상황이나 시놉시스에 맞게 최선을 다 할 뿐이고 연기에 대한 걱정은 여전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도가니'는 2005년 무진 자애학원에서 벌어진 충격실화를 바탕을 한 공지역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2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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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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