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트 인근 해역서 리히터 규모 7.5강진 일어나…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경제 2011/08/21 12:59 입력

21일 새벽 남서태평양 솔로몬제도와 뉴질랜드 사이에 위치해 있는 섬나라 바누아트 인근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7.5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 조사국(USGS)이 밝혔다.



미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지진의 진앙지는 바누아투의 수도 포트 빌라에서 남남서쪽으로 62km떨어진, 바다 아래로 수면에서 40km 아래 지점이며 강진 이후 규모 5.9의 여진이 추가 발생했다.



한편, 아직까지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은것으로 전해졌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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