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성근 감독 전격 경질 남은 시즌 이만수 감독대행 체제로
스포츠/레저 2011/08/18 14:15 입력 | 2011/08/18 14: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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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김성근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SK는 18일 김성근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이만수 2군 감독을 감독으로 전격 선임하고 남은 시즌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 앞서 “올 시즌을 끝으로 사퇴하겠다”라고 자진사퇴 의사를 발표했고 이에 SK는 18일 회의를 거쳐 김성근 감독을 경질하고 이만수 2군 감독을 감독으로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이만수 신임감독은 2007년부터 김성근 감독을 보좌하며 수석코치를 했고 최근엔 2군 감독 자리를 역임하고 있었다.
SK 측은 “이는 기존 선수단을 안정시키기 위해 현 상황을 조기 수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남은 시즌 동안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만수 신임감독은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위해 대전에 머물다 구단의 연락을 받고 인천으로 올라오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SK는 18일 김성근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이만수 2군 감독을 감독으로 전격 선임하고 남은 시즌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 앞서 “올 시즌을 끝으로 사퇴하겠다”라고 자진사퇴 의사를 발표했고 이에 SK는 18일 회의를 거쳐 김성근 감독을 경질하고 이만수 2군 감독을 감독으로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이만수 신임감독은 2007년부터 김성근 감독을 보좌하며 수석코치를 했고 최근엔 2군 감독 자리를 역임하고 있었다.
SK 측은 “이는 기존 선수단을 안정시키기 위해 현 상황을 조기 수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남은 시즌 동안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만수 신임감독은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위해 대전에 머물다 구단의 연락을 받고 인천으로 올라오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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