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살아' 윤상현, "최지우 상당히 불편했다" 첫인상 고백
문화 2011/08/17 17:27 입력 | 2011/08/17 17:40 수정

배우 윤상현이 최지우의 매력을 전했다.
오늘(17일) 오후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MBC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에 배우 최지우와 윤상현이 참석했다.
MBC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부부의 이혼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결혼과 사랑에 대한 현실감있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극중 최지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윤상현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상당히 불편했다"며 최지우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저도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터라 '지우히메'에 대한 생각이 컸다"며 "그래서 그런지 처음 식사 자리에서는 상당히 불편했었는데 자꾸 만나다 보니까 사람이 되게 소탈하고 인간적이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이렇게 털털한 지우씨가 어떻게 청순가련한 역할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매력덩어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라도 너무 다른 남녀가 급속도로 하게된 결혼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이혼소송을 하는 과정에서 사랑이 싹드는 내용의 드라마 MBC '지고는 못살아'는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17일) 오후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MBC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에 배우 최지우와 윤상현이 참석했다.
MBC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부부의 이혼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결혼과 사랑에 대한 현실감있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극중 최지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윤상현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상당히 불편했다"며 최지우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저도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터라 '지우히메'에 대한 생각이 컸다"며 "그래서 그런지 처음 식사 자리에서는 상당히 불편했었는데 자꾸 만나다 보니까 사람이 되게 소탈하고 인간적이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이렇게 털털한 지우씨가 어떻게 청순가련한 역할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매력덩어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라도 너무 다른 남녀가 급속도로 하게된 결혼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이혼소송을 하는 과정에서 사랑이 싹드는 내용의 드라마 MBC '지고는 못살아'는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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