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자신의 소박한 꿈 ‘커피숍 사장된다’… ‘카페 문 8월 중 오픈’
스포츠/레저 2011/08/17 10:44 입력 | 2011/08/17 10: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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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前 두산감독이 자신의 소박한 꿈이었던 커피숍 사장이 된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경문 전 감독은 8월 중 커피숍을 오픈할 예정이다.



커피숍의 이름은 자신이 두산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 팬들이 불러준 ‘문(Moon)'에서 비롯한 카페 문(Cafe Moon)으로 알려졌다.



김경문 전 감독은 이미 야구계에 몸담았을 때도 야구계에서 떠난 뒤에는 커피숍을 차리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 김경문 전 감독은 또 커피를 좋아해 두산구단 사무실과 라커룸에 원두커피 머신을 기증하기도 했다.



김 전 감독이 차리는 카페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으로 올림픽공원 맞은편 위례성길에 위치해있다. 현재 1층과 2층을 카페로 개조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고, 외관에는 나무로 야구공 모양을 만들어 야구와 관계가 있는 카페임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8월 중 오픈할 예정인 이 카페는 최근 채용사이트를 통해 근무할 사원을 모집중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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