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박주영에게 세 번째 영입제안… 뉴캐슬행 무산
스포츠/레저 2011/08/16 09:45 입력

뉴캐슬행이 무산된 박주영에게 보르도가 세 번째 영입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톱 메르카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보르도가 박주영 측을 만나 이적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부터 보르도는 박주영을 영입하려 했지만, 이적료 및 연봉 문제 때문에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현재 보르도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불가능하여 박주영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박주영은 유럽클럽대항전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보르도는 박주영 영입에 실패할 경우 파리 생제르망의 터키 출신 공격수 메블뤼트 에르딩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르도는 이마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르딩을 지난 시즌 우승팀 릴이 영입하려고 하기 때문.
한편, 지난 15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지역 인터넷매체 크로니클 라이브는 “뉴캐슬이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최근 다른 공격수에 눈길을 돌렸다”고 전했다. 앨런 파듀 감독이 박주영의 영입을 포기한 이유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프랑스의 '톱 메르카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보르도가 박주영 측을 만나 이적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부터 보르도는 박주영을 영입하려 했지만, 이적료 및 연봉 문제 때문에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현재 보르도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불가능하여 박주영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박주영은 유럽클럽대항전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보르도는 박주영 영입에 실패할 경우 파리 생제르망의 터키 출신 공격수 메블뤼트 에르딩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르도는 이마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르딩을 지난 시즌 우승팀 릴이 영입하려고 하기 때문.
한편, 지난 15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지역 인터넷매체 크로니클 라이브는 “뉴캐슬이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최근 다른 공격수에 눈길을 돌렸다”고 전했다. 앨런 파듀 감독이 박주영의 영입을 포기한 이유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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