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클레버리, “롤모델로 박지성 추천받았다, 활동량 배워야”
스포츠/레저 2011/08/10 10:25 입력

▲ 사진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폴 스콜스 후계자로 지목된 ‘신성’ 클레버리가 자신의 롤모델로 박지성을 추천받았다고 말했다.
10일(한국시간) 클레버리는 잉글랜드 일간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껏 스콜스와 데이비드 베컴의 장점을 본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변 사람들이 중원에서의 활동량은 박지성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클레버리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최근 은퇴한 폴 스콜스의 후계자로 지목되며 빈자리를 메울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퍼거슨 감독도 프리시즌 기간 동안 클레버리를 자주 기용해 경험을 쌓게 하는 등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클레버리는 바르셀로나와의 프리시즌 경기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한편, 클레버리는 지난 시즌 위건으로 임대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퍼거슨 감독의 요청으로 오는 여름 맨유로 복귀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0일(한국시간) 클레버리는 잉글랜드 일간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껏 스콜스와 데이비드 베컴의 장점을 본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변 사람들이 중원에서의 활동량은 박지성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클레버리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최근 은퇴한 폴 스콜스의 후계자로 지목되며 빈자리를 메울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퍼거슨 감독도 프리시즌 기간 동안 클레버리를 자주 기용해 경험을 쌓게 하는 등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클레버리는 바르셀로나와의 프리시즌 경기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한편, 클레버리는 지난 시즌 위건으로 임대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퍼거슨 감독의 요청으로 오는 여름 맨유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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