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스타부터 현역스타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스포츠/레저 2011/08/08 10: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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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출연하는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서 원조 피겨 스타들과 현역 최고의 피겨 스타들이 한 무대에 선다. 1990~200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던 원조 피겨 스타들과 현역 최고의 스케이터들이 대거 출연, 무더운 여름 밤 10대 아이들부터 70대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에 출연하는 제이미 살레, 데이빗 펠티에, 셰린 본과 이리나 슬루츠카야는 이름만으로도 오랜 피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원조 피겨스타.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명성을 날리던 이들은 30대의 나이지만 현역 못지않은 노련한 스케이팅 실력으로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을 찾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 ‘제이미 살레’와 ‘데이비드 펠티에’(캐나다) 조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재 세계 최정상급 스케이터들의 안무가로 활동 중인 셰린 본(캐나다)은 200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며, 정열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다시 한 번 ‘은반 위의 디바’로 돌아올 예정이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첫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도 오랜 피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은메달, 2006 토리노 올림픽 동메달에 빛나는 올림픽 2회 연속 메달리스트로 미셸 콴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러시아의 피겨 전설의 모습을 이번 아이스쇼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현역 최정상급 피겨 스케이터들이 선보이는 최고의 퍼포먼스는 원조 피겨 스타들의 공연과 어우러져 아이스쇼의 정점을 찍는다. 특히 ‘피겨여왕’ 김연아와 ‘피겨여신’ 키이라 코르피의 무대는 피겨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모든 세대에 걸쳐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케이터 ‘피겨여왕’ 김연아는 올댓스케이트 무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의 주역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다시 한 번 최고의 스포츠스타로써 자리매김한 김연아는 최근 SBS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모든 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아이스쇼는 ‘오마주 투 코리아’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그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준 국민과 대한민국에게 감사와 애정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연아와 함께 밴쿠버 동계올림픽 최고 미녀로 꼽힌 2010년 유럽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키이라 코르피(핀란드) 역시 뛰어난 외모와 물오른 연기로 국내 피겨팬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기 피겨 스타. 이번 무대를 통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90년 후반~2000년 초반을 풍미했던 피겨스케이터계의 전설과 현역 최고 선수들이 함께하는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무대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편, ‘피겨, 그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질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은 오는 8월 13일(토) 오후 7시, 14일(일) 오후 7시, 15일(월) 오후 5시 30분공연등 3일에 걸쳐 진행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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