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이적 협상 잘 되고 있다, 걱정 말라”
스포츠/레저 2011/08/01 18:07 입력

‘캡틴’ 박주영이 1일 오후 파주 NFC에서 개인 훈련을 마친 뒤 “이적 협상 잘 진행 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박주영은 박태하, 서정원 코치와 함께 개인훈련을 마친 뒤 "운동을 계속 해오긴 했는데 체력 위주로 하려니 조금 힘들다"면서 "(이적은) 잘 진행되고 있다. 결과를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또한 박주영은 이적 협상의 대표적인 걸림돌로 꼽히는 군 문제에 대해서도 "병역 문제는 그렇게 문제가 될 만큼 중요한 사안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주영은 "걱정은 되지 않는다.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이적 후 팀 적응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주영은 오는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릴 예정인 한일전을 위해 당분간 파주 NFC에서 머물 예정이다. 박주영은 "몸 상태를 100%로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한일전이 끝나면 프랑스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수히 많은 이적 스캔들을 달고 다닌 박주영이 한일전이 끝난 후 이적 문제가 마무리 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박주영은 박태하, 서정원 코치와 함께 개인훈련을 마친 뒤 "운동을 계속 해오긴 했는데 체력 위주로 하려니 조금 힘들다"면서 "(이적은) 잘 진행되고 있다. 결과를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또한 박주영은 이적 협상의 대표적인 걸림돌로 꼽히는 군 문제에 대해서도 "병역 문제는 그렇게 문제가 될 만큼 중요한 사안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주영은 "걱정은 되지 않는다.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이적 후 팀 적응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주영은 오는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릴 예정인 한일전을 위해 당분간 파주 NFC에서 머물 예정이다. 박주영은 "몸 상태를 100%로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한일전이 끝나면 프랑스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수히 많은 이적 스캔들을 달고 다닌 박주영이 한일전이 끝난 후 이적 문제가 마무리 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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