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시구 해명, “땀 때문에 바지가 올라간 것,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사과
연예 2011/07/30 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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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가 엉덩이가 노출되며 논란이 됐던 시구의상에 대해 해명했다.



30일(토) 남규리는 자신의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나친 노출로 논란을 빚은 시구 패션에 대해 해명했다.



남규리는 “처음 가 본 야구장, 처음 만져보는 야구공에 너무 설렜고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했어요. 그 후에 바로 경기장에 들어가게 되어 땀에 옷이 말려 올라간 줄도 몰랐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시구를 마치고 나왔는데 이렇게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규리는 “스타일리스트분도 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앞으로 더욱 주의하는 규리 되겠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남규리는 29일(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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