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려운 이웃위해 '김치담그기' 행사 개최
경제 2011/07/29 09:43 입력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담궜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에서 DS사업총괄의 대표적 봉사활동인 ‘여름愛 희망김치’ 행사를 가지며 기흥과 화성지역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여름김치를 만들고 이를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여름愛 희망김치’ 행사는 폭염과 장마로 지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성전자 DS사업총괄이 2008년부터 시작한 이색봉사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임직원들이 직접 신선한 제철김치를 담가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 230여명과 용인, 화성의 지역주민 봉사자 20여명이 참가해 열무김치, 알타리김치 등 총 12톤 분량의 김치를 담갔으며, 밑반찬 3가지도 함께 만들었다.
또한, 만들어진 김치와 밑반찬은 용인시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에 의해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인근 5Km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2000여 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희망김치'를 전달받은 유창석씨(71세)는 “장마로 채소값이 너무 올라 김치를 해먹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고마운 선물을 받게 되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에서 DS사업총괄의 대표적 봉사활동인 ‘여름愛 희망김치’ 행사를 가지며 기흥과 화성지역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여름김치를 만들고 이를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여름愛 희망김치’ 행사는 폭염과 장마로 지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성전자 DS사업총괄이 2008년부터 시작한 이색봉사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임직원들이 직접 신선한 제철김치를 담가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 230여명과 용인, 화성의 지역주민 봉사자 20여명이 참가해 열무김치, 알타리김치 등 총 12톤 분량의 김치를 담갔으며, 밑반찬 3가지도 함께 만들었다.
또한, 만들어진 김치와 밑반찬은 용인시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에 의해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인근 5Km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2000여 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희망김치'를 전달받은 유창석씨(71세)는 “장마로 채소값이 너무 올라 김치를 해먹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고마운 선물을 받게 되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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