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쏟아진 폭우로 인명피해 점점 더 늘고 있어…
경제 2011/07/28 13:46 입력 | 2011/07/28 13:50 수정

사흘간 내린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고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폭우로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4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5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우면산의 산사태로 인해 1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20명이 다쳤으며 춘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대학생 등 13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당했다. 경기도 파주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흙더미가 공장을 덮치면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하천이 범람하는 사고고 잇따랐다. 곤지암천이 범람한 경기도 광주와 용인 일대에서 8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는 등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점점 늘고 있다.
이에 경기도 광주 곤지암천과 동두천 신천, 파주 동문천 등지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로 경기 남양주 국도 43호선과 청계천, 한강 잠수교 등 도로 32개 구간이 통제됐고 경원선 소요산에서 신탄리역 구간과 경의선 문산에서 도라산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폭우로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4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5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우면산의 산사태로 인해 1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20명이 다쳤으며 춘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대학생 등 13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당했다. 경기도 파주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흙더미가 공장을 덮치면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하천이 범람하는 사고고 잇따랐다. 곤지암천이 범람한 경기도 광주와 용인 일대에서 8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는 등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점점 늘고 있다.
이에 경기도 광주 곤지암천과 동두천 신천, 파주 동문천 등지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로 경기 남양주 국도 43호선과 청계천, 한강 잠수교 등 도로 32개 구간이 통제됐고 경원선 소요산에서 신탄리역 구간과 경의선 문산에서 도라산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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