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침수 피해 가옥] 천장까지 차오른 물에 냉장고도 넘어져...
경제 2011/07/27 16:20 입력 | 2011/07/27 16:35 수정

27일(수) 서울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침수지역 중 한 곳인 신림동 도림천 옆 ‘甲乙아파트’ 인근 주택가의 주민들이 피해복구에 한창이다.
현장에 있던 피해주민은 오늘과 같은 일이 한 두번이 아님을 강조하며,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아래에 있는 가옥은 침수될 수 밖에 없다" 고 오늘 피해 상황에 대해 울분을 토했다.
또한 이번에 일어난 침수피해는 오전을 기점으로 하수도를 통해 물이 도로로 넘치고 있는 가운데 동시에 인근 도림천의 강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물이 범람, 주변 가옥을 덮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비 피해로 우면산 형촌마을엔 60대의 가구가 고립되었고, 관악구 일대가 강수량이 3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이 침수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현장에 있던 피해주민은 오늘과 같은 일이 한 두번이 아님을 강조하며,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아래에 있는 가옥은 침수될 수 밖에 없다" 고 오늘 피해 상황에 대해 울분을 토했다.
또한 이번에 일어난 침수피해는 오전을 기점으로 하수도를 통해 물이 도로로 넘치고 있는 가운데 동시에 인근 도림천의 강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물이 범람, 주변 가옥을 덮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비 피해로 우면산 형촌마을엔 60대의 가구가 고립되었고, 관악구 일대가 강수량이 3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이 침수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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