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 5명 사망 1명 실종
경제 2011/07/27 13:48 입력

집중호우로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을 덮쳐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27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께 전원마을 인근 산에서 쏟아진 토사가 마을을 덮쳐 사람들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 구조 작업을 벌인 끝에 이 같은 인명 피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전원마을 가옥 20채 정도가 토사에 묻혀 있으며 사망자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실종자를 찾고 있으며 추가 매몰자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