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감동의 텔레파시 특집....결과 공개 '유재석과 정형돈은 만났을까?'
연예 2010/10/22 11:42 입력 | 2010/10/22 11:47 수정

감동을 선사했던 MBC '무한도전-텔레파시 여행'의 결과가 드디어 공개된다.
지난 주 무한도전은 일곱 개의 방향으로 흩어진 멤버들이 휴대전화를 반납한 채 오로지 서로의 '텔레파시'만을 이용해 한 장소에 동시에 모여야만 퇴근할 수 있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러나 정준하와 하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같은 장소에 있으면서도 서로를 못 보고 지나치거나 시간을 맞추지 못해 안타깝게 엇갈리고 말았다.
이번 주는 첫 번째 장소에서 만남에 실패한 멤버들에게 7개의 의미 있는 장소가 적힌 종이가 전달되면서 본격적인 '텔레파시 여행'의 가속도가 붙었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 더 반가운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서로의 위치를 알려주는 '텔레파시 교신시간'에서 마저도 수신자와 발신자 사이의 통신장애가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항상 쫓고 쫓기는 데 익숙했다가 이젠 서로를 만나기 위해 애를 태워야했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헤어진 지 반나절 만에 잃어버린 형제를 찾듯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텔레파시 특집'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3일 방송.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주 무한도전은 일곱 개의 방향으로 흩어진 멤버들이 휴대전화를 반납한 채 오로지 서로의 '텔레파시'만을 이용해 한 장소에 동시에 모여야만 퇴근할 수 있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러나 정준하와 하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같은 장소에 있으면서도 서로를 못 보고 지나치거나 시간을 맞추지 못해 안타깝게 엇갈리고 말았다.
이번 주는 첫 번째 장소에서 만남에 실패한 멤버들에게 7개의 의미 있는 장소가 적힌 종이가 전달되면서 본격적인 '텔레파시 여행'의 가속도가 붙었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 더 반가운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서로의 위치를 알려주는 '텔레파시 교신시간'에서 마저도 수신자와 발신자 사이의 통신장애가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항상 쫓고 쫓기는 데 익숙했다가 이젠 서로를 만나기 위해 애를 태워야했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헤어진 지 반나절 만에 잃어버린 형제를 찾듯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텔레파시 특집'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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