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김사은 12월 결혼설, 현역 아이돌 최초 유부남 되나? “SM 이게 끝이 아닐까?"
연예 2014/10/14 11: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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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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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디오데오 뉴스]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본명 김상미)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14일 오전 성민과 김사은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오는 12월 13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오자, 더 라움 측은 예약자 명단에 두 사람의 이름이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설에 양측은 “확인중”이라고 입장을 전했고, 아직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았다.



앞서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뮤지컬 ‘삼총사’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 달타냥과 콘스탄스 역으로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 지난달 24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결혼설에 김사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하며 뮤지컬에 입문했으며, 지난해 SBS ‘짝’에 출연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현재 MBC 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특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김구라의 JTBS ‘썰전’ MC 제안에 “SM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라고 망설였다. 그러자 김구라가 “더 이상 나올 것도 없지 않나? 제시카가 끝 아니냐?”고 말했고, 이특은 “그게 끝인 거 같죠?”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함께 출연한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성민과 김사은 결혼설에 네티즌들은 “성민과 김사은 열애 인정하자마자 결혼?”, “현직 아이돌 최초 유부남되나?”, “SM 더 터질 일 있나?”, “이특은 모든걸 알고 있었나?”, “성민, 김사은 결혼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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