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침수, 밀려들어오는 빗물에 시민들 차 버리고 대피
경제 2011/07/27 12:13 입력 | 2011/07/27 12: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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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지난 26일 오후부터 쏟아진 폭우로 오늘(27일) 오전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물에 잠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7일 오전 08시 50분 소방방재청은 재난문자방송 트위터를 통해 "중랑천하류지역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며 "하천범람 등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재 상황을 전달하고 있으며 강남역 일대는 대부분이 물에 잠겨 시민들은 차를 버리고 도보로 출근하고있다.



한편, 기상청은 27일 09시 20분을 기점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으며 27일 밤이 고비가 될것으로 내다봤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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