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막내' 김우진, 한 달 만에 남자양궁 세계랭킹 1위 복귀
스포츠/레저 2011/07/18 15:29 입력 | 2011/07/18 15:30 수정
한국 양궁 대표팀의 막내 김우진(19·청주시청)이 한 달 만에 세계랭킹 정상에 복귀했다.
국제양궁연맹(FIFA)이 18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김우진은 남자 리커브 개인부문 31만1500점을 기록해 미국의 에이스 브래디 엘리슨(29만5000점)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5월 랭킹에서 첫 1위에 오른 김우진은 지난달 월드컵 개인전에서 우승한 엘리슨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지만 최근 이탈리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 달 만에 1위에 복귀했다.
대표팀 동료 임동현(청주시청)과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은 3위와 4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남자부 단체에서 35만9900점을 기록해 지난달 1위 미국(34만4750점)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다.
한편, 여자단체는 45만점을 기록해 인도(34만8000점)와 중국(30만6750점)에 여유 있게 정상을 지켰으며, 여자 개인 부문에서는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29만7000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국제양궁연맹(FIFA)이 18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김우진은 남자 리커브 개인부문 31만1500점을 기록해 미국의 에이스 브래디 엘리슨(29만5000점)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5월 랭킹에서 첫 1위에 오른 김우진은 지난달 월드컵 개인전에서 우승한 엘리슨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지만 최근 이탈리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 달 만에 1위에 복귀했다.
대표팀 동료 임동현(청주시청)과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은 3위와 4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남자부 단체에서 35만9900점을 기록해 지난달 1위 미국(34만4750점)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다.
한편, 여자단체는 45만점을 기록해 인도(34만8000점)와 중국(30만6750점)에 여유 있게 정상을 지켰으며, 여자 개인 부문에서는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29만7000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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