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에 3-0승! 아구에로 2골로 8강 견인!
스포츠/레저 2011/07/12 12:00 입력 | 2011/07/12 12:01 수정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는 12일 열린 2011 코파 아메리카(Copa America)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 코스타리카전에서 아구에로의 2골, 메시의 1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1승 2무 승점 5점을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에 이어 A조 2위로 자존심은 구겼지만 힘겹게 8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의 바티스타 감독은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사용했다가 재미를 못본 4-3-3 전술에서 4-2-3-1 전술로 변화를 모색했으며 선발진도 대폭 교체해 지난 부진을 씻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지난 2일에 열렸던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의 1-1 무승부 경기 후 '아르헨티나는 조직력이 형편없다'며 비판했던 리카르도 라볼페 감독은 극단적 수비로 아르헨티나에 맞섰으나 그 '형편없는' 조직력에 3골이나 내주며 탈락의 쓴 맛을 봤다.
한편 A조 2위의 아르헨티나는 오는 17일 산타페 에스타니슬로 로페스에서 C조 2위팀과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이번 승리로 1승 2무 승점 5점을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에 이어 A조 2위로 자존심은 구겼지만 힘겹게 8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의 바티스타 감독은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사용했다가 재미를 못본 4-3-3 전술에서 4-2-3-1 전술로 변화를 모색했으며 선발진도 대폭 교체해 지난 부진을 씻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지난 2일에 열렸던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의 1-1 무승부 경기 후 '아르헨티나는 조직력이 형편없다'며 비판했던 리카르도 라볼페 감독은 극단적 수비로 아르헨티나에 맞섰으나 그 '형편없는' 조직력에 3골이나 내주며 탈락의 쓴 맛을 봤다.
한편 A조 2위의 아르헨티나는 오는 17일 산타페 에스타니슬로 로페스에서 C조 2위팀과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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