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박철빈, "오지호는 상반신, 나는 하반신 노출" 폭탄발언
문화 2011/07/07 15:46 입력 | 2011/07/07 19: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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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와 박철민이 영화를 위해 노출을 감행했다.



오늘(7일) 오전 CGV 왕십리점에서 진행된 영화 '7광구'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안성기, 하지원, 오지호, 박철민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오지호는 극중 하지원과의 멜로라인에 대해 "멜로씬은 한번정도 나오는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원씨는 제가 본 여배우중에 가장 열심히 하지 않나. 항상 그 자리에 있고 그 역에 몰두해 있는 여배우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상반신 노출씬이 한장면 나오는데 그 장면이 멜로장면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옆에 있던 박철민은 "영화에서 오지호 하지원씨가 러브라인이 있다면 저는 송새벽씨와 러브라인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하반신 노출을 했다"며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7광구'는 '7광구'는 산유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석유 시추선으로 들어간 정예의 멤버들이 거대한 괴생물체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탄생한 한국 최초의 3D영화로 오는 8월 4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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