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고두심, 변해버린 딸에 폭풍오열 "어쩌다가 내딸이…"
문화 2011/07/04 10:24 입력 | 2011/07/04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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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극중 폭풍오열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이권양(고두심 분)은 황금란(이유리 분)과 함께 살고 있는 백곰(김지영 분)을 찾았다.



백곰의 집에서 황금란을 데려가려고 했지만 황금란은 “이곳에선 착한 척하지 않고 살아도 된다. 날 한정원보다 좋아한다”면서 “난 외줄 꼭대기에 있다. 떨어지면 즉사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권양은 “어쩌다가 내 딸이 이지경이 됐냐. 부모 속 한번 안 썩이던 네가 어쩌다가 이지경이 됐냐”면서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은 시청률 23.2%를 기록하며 주말드라마중 최고를 달리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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