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샤라포바, 17세 이후 7년 만에 윔블던 결승진출 성공!
스포츠/레저 2011/07/01 10:00 입력

▲ 사진 출처 = 윔블던테니스대회 공식 홈페이지 캡쳐
‘요정’ 샤라포바가 7년 만에 윔블던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진출에 성공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샤라포바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자비네 리지키(62위·독일)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샤라포바는 17세 때인 2004년 윔블던에서 세리나 윌리엄스(25위, 미국)의 대회 3연패를 저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뒤 7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2008년 호주오픈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전에 안착한 샤라포바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8위 페트라 크비토바와 상대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샤라포바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자비네 리지키(62위·독일)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샤라포바는 17세 때인 2004년 윔블던에서 세리나 윌리엄스(25위, 미국)의 대회 3연패를 저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뒤 7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2008년 호주오픈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전에 안착한 샤라포바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8위 페트라 크비토바와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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