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천상지희의 컴백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1TV ‘KBS 스페셜-케이팝, 세계를 춤추게 하다’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사무실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SM 가수들의 연간 일정표가 카메라에 포착된 것. 이 일정표에는 올해 한해 음반의 발매와 활동 시기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 되어 있었다.



그중 눈길을 끄는 부분은 2008년 이후 공식 앨범을 발표 하지 않고 있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7월 13일 ‘VIP’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출시한다고 적혀 있다는 것.



또한 올 여름 출격하는 남성 신인그룹 M-1, M-3의 데뷔 시기와 소녀시대의 활동 기간이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라는 것도 표시돼 있다.



특히 이 표는 이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f(x)의 활동시기와 들어맞어 어느정도 신빙성을 갖고 있다는 의견.



이에 네티즌들은 “천상지희 기대 했는데 어서 나왔으면.” “아.. 이렇게 체계적으로 하니.. SM이 연예 최고 엔터테인먼트일 수 밖에..” “천상지희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나오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