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고라니와 부딪혀 정차소동,'승객 2000명 불편'
경제 2011/06/25 16:55 입력

KTX가 이번에는 야생동물과 부딪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경 서울 용산을 출발해 전남 목포로 향해 가던 KTX 417호 열차가 임곡역 근처를 지나던중 고라니로 추정되는 동물과 부딪힌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나 차량 훼손은 없었지만 승객 200여명이 뒤따라오던 무궁화호 열차에 환승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으며, 코레일 측은 사고가 난 KTX 열차를 점검하기 위해 목포 차량사업소로 보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4일 오후 10시경 서울 용산을 출발해 전남 목포로 향해 가던 KTX 417호 열차가 임곡역 근처를 지나던중 고라니로 추정되는 동물과 부딪힌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나 차량 훼손은 없었지만 승객 200여명이 뒤따라오던 무궁화호 열차에 환승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으며, 코레일 측은 사고가 난 KTX 열차를 점검하기 위해 목포 차량사업소로 보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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