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령' 효민, "'화이트' 함은정보다 내가 더 잘됐으면" 솔직 대답 눈길
문화 2011/06/24 18:02 입력 | 2011/06/24 18: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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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의 리더 효민이 팀내에서 먼저 스크린에 데뷔한 함은정에 고마움을 표했다.



오늘(26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기생령’의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다.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는 도중 그룹 티아라의 멤버들이 현장을 깜짝 방문해 효민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팀내에서 같은 해에 공포영화를 찍으면서 라이벌이 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효민은 "언니의 연기를 보면서 자극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니가 연기도 먼저 시작했고 공포영화도 먼저 시작해서 촬영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후회됐던점 많이 얘기해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누구의 영화가 더 잘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효민은 "아무래도 제 영화가 더 잘됐으면 좋겠다"며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기생령'은 한 아이에게 영혼이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8월 개봉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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