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개봉 앞두고 배우들, 자신에게 해리포터란?
문화 2011/06/19 19: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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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의 주인공들이 마지막 시리즈의 개봉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월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를 비롯해 긴 시간 동안 영화와 함께 해온 배우들의 특별한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은 영국의 영화전문잡지 엠파이어에서 마지막 시리즈에 관련한 특별판을 발행하면서 담은 것으로 ‘해리 포터에 대한 한 단어 감상’이라는 제목으로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인터뷰 장면을 담았다.



먼저 다니엘 래드 클리프는 ‘잊을 수 없는(Unforgettable’, 엠마 왓슨은 ‘마법(Magical)같은 해리포터 시리즈’, 루퍼트 그린트는 경이로운’(Phenomenal)’이란 말로 시리즈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함께 성장하고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 거듭나게 된 작품이기에 그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영화 속 캐릭터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났던 배우들은 ‘숭고한(Sublime)’, ‘대단히 훌륭한(Spiffing)’, ‘인생변화(Life Changing)’, ‘역사적인(Historical)’, 영감을 주는(Inspiring)’, ‘최고의 행운(Fabulously Lucky)’, ‘전설(Legendary)’ 등의 단어로 시리즈와의 이별을 전했다.



한편 7월 14일 그 대단원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처음 소개된 이후 전 세계 약 60억 달러(한화 약 6조 5천억 원)의 흥행 수익과 국내에서도 2,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국내 개봉 시리즈영화사상 최다 관객의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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