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에 아이폰5-아이패드3 공개거부 "출시일정에 차질 생기나"
IT/과학 2011/06/15 15:35 입력 | 2011/06/15 15:43 수정

지난달 삼성에게 아이폰5와 아이패드3를 공개 요구를 받은 애플사가 삼성의 주장에 "우리를 괴롭히기 위한 의도"라고 거부반응을 보였다.
애플은 지난 달 삼성전자가 양사의 특허 소송과 관련해 법원 측에 차세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요청한 것이 자신들을 괴롭히기 위한 부적절한 시도라고 주장하며 판사가 삼성의 요구를 거부해야 한다고 법원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애플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특허권을 비롯해 디자인권, 상표권 등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으며, 삼성전자 또한 애플을 상대로 특허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양사의 법적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국내 출시 예정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는 가운데 애플사의 주요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과의 신경전이 계속 될 경우 아이폰5의 국내 출시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애플은 지난 달 삼성전자가 양사의 특허 소송과 관련해 법원 측에 차세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요청한 것이 자신들을 괴롭히기 위한 부적절한 시도라고 주장하며 판사가 삼성의 요구를 거부해야 한다고 법원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애플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특허권을 비롯해 디자인권, 상표권 등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으며, 삼성전자 또한 애플을 상대로 특허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양사의 법적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국내 출시 예정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는 가운데 애플사의 주요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과의 신경전이 계속 될 경우 아이폰5의 국내 출시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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