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고수, "화장품 냄새 그리워~" 폭탄발언에 수습불가
문화 2011/06/14 13:52 입력 | 2011/06/14 15:08 수정

배우 고수가 화장품 냄새가 그리웠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오늘(13일) 오전 11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고지전'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고수, 신하균, 김옥빈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극중 악어중대의 실직적인 리더 김수혁 중위역을 맡은 고수는 작품 속에서 전쟁을 겪으면서 변화해 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실제 산을 통째로 세팅해 그 안에서 연기를 펼친 배우들은 하나같이 "너무 힘든 촬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그동안 미녀배우들과 멜로연기를 해온 고수는 강한남자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은 묻는 질문에 "촬영하면서 화장품냄새가 그리웠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매니저형의 스킨 냄새 같은게 그리웠던거다"라며 수습해보지만 수습이 되지 않자 머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영화 '고지전'은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의 장훈감독과 '공동경비구역 JSA', '선덕여왕'의 박상연작가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약 100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블로버스터로 오는 7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13일) 오전 11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고지전'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고수, 신하균, 김옥빈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극중 악어중대의 실직적인 리더 김수혁 중위역을 맡은 고수는 작품 속에서 전쟁을 겪으면서 변화해 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실제 산을 통째로 세팅해 그 안에서 연기를 펼친 배우들은 하나같이 "너무 힘든 촬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그동안 미녀배우들과 멜로연기를 해온 고수는 강한남자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은 묻는 질문에 "촬영하면서 화장품냄새가 그리웠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매니저형의 스킨 냄새 같은게 그리웠던거다"라며 수습해보지만 수습이 되지 않자 머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영화 '고지전'은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의 장훈감독과 '공동경비구역 JSA', '선덕여왕'의 박상연작가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약 100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블로버스터로 오는 7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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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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