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 김규리, "피부는 원래 좋다" 망언스타 합류
문화 2011/06/13 18:05 입력

100%x200
배우 김규리가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오늘(13일)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풍산개'의 언론시사회에 배우 김규리와 윤계상이 참석했다.



시사회에서 보여진 영화속 김규리는 화장기 하나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출연해 꿀피부를 자랑했다. 맨얼굴로 진흙을 뭍히는 등 투혼을 펼친 김규리에게 민낯노출에 대한 부담이 없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규리는 "피부는 원래 좋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규리는 "영화 찍을때는 화장을 하고 찍을찍을 때 화장을 안하고 찎는게 더 편했다."라고 전하며 "임권택 감독님이 화장안한게 낫다고 예전에 얘기해주셨었다.고 덧붙이며 꿀피부를 자랑했다.



또한 김규리는 영화 '풍산개'에서 맨몸으로 윤계상의 등에 업혀 강을 건너는 등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며 윤계상과의 진한 키스신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풍산개'는 ‘풍산개’라는 별명의 의문의 사나이가 위험한 평양 여자를 서울로 빼내온 후 남북한 요원들의 기상천외한 작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