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덩크왕 네이트 로빈슨, 노상방뇨 발각돼 망신살
스포츠/레저 2011/06/13 14:35 입력 | 2011/06/15 11:09 수정
미국 프로농구(NBA) 올스타 슬램덩크왕 타이틀을 무려 세 번이나 차지한 포인트가드 네이트 로빈슨(27. 오클라호마 썬더)이 민망한 경범죄로 경찰에 적발되는 수모를 겪었다.
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로빈슨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2시 경 뉴욕시 외곽에서 노상방뇨를 하다가 그 자리를 순찰중이던 경찰에게 적발됐다고 전했다.
이 일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은 로빈슨은 벌금 50달러를 부과받았다. 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입장에서 이런 일로 조사를 받는다는 자체가 민망하고 수치스러운 일. 로빈슨 자신도 트위터를 통해 "바보같은 실수였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175센티미터의 키로 농구선수로서는 최단신 축에 속하는 로빈슨은 엄청난 점프력으로 키의 단점을 극복하며 006, 2009, 2010년 올스타전 슬램덩크왕에 오른 것으로 유명해진 선수. 2006-07시즌부터 4시즌 연속 평균 10득점 이상을 올리기도 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로빈슨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2시 경 뉴욕시 외곽에서 노상방뇨를 하다가 그 자리를 순찰중이던 경찰에게 적발됐다고 전했다.
이 일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은 로빈슨은 벌금 50달러를 부과받았다. 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입장에서 이런 일로 조사를 받는다는 자체가 민망하고 수치스러운 일. 로빈슨 자신도 트위터를 통해 "바보같은 실수였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175센티미터의 키로 농구선수로서는 최단신 축에 속하는 로빈슨은 엄청난 점프력으로 키의 단점을 극복하며 006, 2009, 2010년 올스타전 슬램덩크왕에 오른 것으로 유명해진 선수. 2006-07시즌부터 4시즌 연속 평균 10득점 이상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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