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톡' 출시, '카톡' 뛰어넘을까?
IT/과학 2011/06/09 15:25 입력 | 2011/06/09 15: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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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카카오톡과 마이피플이 점령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뛰어들었다.



KT는 오늘(9일) 스마트폰 전용 통합 커뮤니케이터 '올레톡'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히고 개인 주소록 기반의 지인과 통화, 문자, 채팅, SNS가 가능한 통합 커뮤니케이터로서 업계 최초로 개인 폰피 서비스와 카페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고 전했다.



'올레톡'은 개인주소록과 자동 연동하는 첫 화면에서 친구를 검색하여 채팅이나 SMS를 보낼 수 있고, 단체 문자 전송이나 그룹 채팅을 할 수 있는 편리한 UI와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올레톡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다운받아 자유롭게이용가능하며, 앱을 설치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SMS 형태로 메시지가 전송된다. 데이터 통화료와 SMS, 음성통화는 가입한 이통사통신사 요금제에 따라 해당 요금이 부과된다.



한편,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의 한원식 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인 '올레톡'은 고객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욕구를 한 번에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진정한 통합 커뮤니케이터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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