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금연-음주 문화 종합계획 수립 "올바른 문화 정착 위해"
경제 2011/05/31 15:20 입력

부산 사상구청이 '금연, 건강한 음주문화로 건강한 사상 만들기 종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사상구는 먼저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한 금연.절주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사상구 건강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4월 시철도 감전역에서 학장4거리 구간에 대해 금연거리를 지정, 운영해오고 있는 사상구는 또한 흡연인구 감소를 위해 금연거리를 확대하고 아파트, 병원, 사업장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관내 학교와 민방위 교육장을 찾아 금연 절주 상담 및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송숙희 구청장은 "직장, 가정은 물론 공공장소에서도 금연과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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