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의 한계는 어디까지? 다음 시즌 연봉 100% 상승 전망
스포츠/레저 2011/05/13 15:21 입력

해당 내용을 보도한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 페이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첫 선을 보인 '멕시코의 신성'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돌풍이 내년 시즌 연봉에도 반영될 전망이다.
영국의 대중일간지 '데일리미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에르난데스가 구단으로부터 2배의 연봉 인상을 제의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인 올 시즌에만 20골(리그 13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떠올랐다.
맨유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오르고 통산 19번 째 리그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데는 에르난데스의 공이 상당했다는 평가다. 명실공히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영입사례라도 해도 지나치지 않을 기록이다.
어느 정도의 활약을 바라고 영입하긴 했지만 에르난데스는 기대 이상의 기여를 해주고 있다. 치차리토의 새 계약에는 기록에 따른 인센티브 보너스도 포함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고국팀 치바스 과달라하라에서 이적할 당시 받은 금액은 이적료 7백만 파운드(약 123억원)에 연봉은 우리 돈으로 24억원 가량이었다.
에르난데스의 진가는 중요한 순간에 빛을 발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각 경기마다 선발출장하며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고 자신을 향해 연결되는 패스를 어김없이 골로 연결하는 능력이 이미 수차례 입증되었다. 리그 챔피언 결정전과 다름 없었던 지난 10일 첼시전에서는 경기 시작 35초만에 박지성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한 것이 좋은 예다.
오는 28일에 '축구 성지'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맞대결에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에르난데스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지켜볼 일이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영국의 대중일간지 '데일리미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에르난데스가 구단으로부터 2배의 연봉 인상을 제의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인 올 시즌에만 20골(리그 13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떠올랐다.
맨유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오르고 통산 19번 째 리그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데는 에르난데스의 공이 상당했다는 평가다. 명실공히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영입사례라도 해도 지나치지 않을 기록이다.
어느 정도의 활약을 바라고 영입하긴 했지만 에르난데스는 기대 이상의 기여를 해주고 있다. 치차리토의 새 계약에는 기록에 따른 인센티브 보너스도 포함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고국팀 치바스 과달라하라에서 이적할 당시 받은 금액은 이적료 7백만 파운드(약 123억원)에 연봉은 우리 돈으로 24억원 가량이었다.
에르난데스의 진가는 중요한 순간에 빛을 발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각 경기마다 선발출장하며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고 자신을 향해 연결되는 패스를 어김없이 골로 연결하는 능력이 이미 수차례 입증되었다. 리그 챔피언 결정전과 다름 없었던 지난 10일 첼시전에서는 경기 시작 35초만에 박지성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한 것이 좋은 예다.
오는 28일에 '축구 성지'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맞대결에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에르난데스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지켜볼 일이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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