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변태男 버스 안에서 보란듯 음란물 감상 "무개념!"
경제 2011/05/13 13:56 입력

중국의 버스 안에서 휴대용 DVD로 대 놓고 음란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되며 비난을 사고 있다.
중국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 영상은 장춘(长春)시 인민광장(人民广场)역에서 동대교(东大桥) 방향으로 가는 3번 버스에서 민머리의 남성이 버스의 좌석에 앉아 휴대용 DVD로 보란 듯이 음란 동영상을 보고 있는 것. 뒷자리의 남성은 보다 못해 자리를 옮기기까지 한다.
당시 버스에 탑승했던 시민은 “화면에는 차마 입에 담기도 싫은 저속한 내용이 상영됐으며 승객들 모두가 그를 비난했다”고 불쾌함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생각이 없다” “어쩌자고 그랬는지 모르겠다” “변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관련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남성의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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