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경원대 축제서 '레이저' 테러! "팬이 아닌 안티"
연예 2011/05/13 11: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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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선 아이유가 레이저 테러를 당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제 행사에서 레이저 테러당하는 아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이날 ‘있잖아’, ‘마쉬 멜로우’, ‘좋은날’,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을 열창했다. 국민 여동생답게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하지만 문제는 누군가가 아이유를 향해 붉은 레이저를 쏴 아이유가 노래하는 것을 방해했다.



이에 글쓴이는 “아이유 보고 신난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에게 레이저를 쏘는건 아닌거 같다”며 “애정을 저렇게 표현하지는 말자”라고 당부했다.



또, 무대가 끝난 뒤에도 학생들이 이동차량을 막아 한시간여동안 빠져 나가지 못해 결국 경찰에 신고해 해결했다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등학교 축제도 아니고 대학축제인데..”, “저러는건 팬이 아니라 안티”, “아이유 얼마나 눈이 아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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