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허정무 감독 딸 '허은씨'와 결혼? "허무맹랑한 소리"
스포츠/레저 2011/05/13 09:59 입력 | 2011/05/13 10:21 수정

축구 선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허정무 감독의 딸 허은 씨와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11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박지성이 허정무 감독의 딸 허은 양과 2년간 교제해왔으며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글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이미 지난 남아공 월드컵 당시 한차례 박지성과 허은 씨의 열애설이 돌아 이번 소문에 힘을 싣게 됐다.
하지만 양측 관계자 모두 '허무맹랑한 소리'라며 일축했다. 박지성 에이전트인 JS리미티드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중요 경기를 앞두고 자칫 컨디션에 난조가 올까 우려스럽다”며 법적 대응 의사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정무 측 역시 "교제를 하고 있었으면 미리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허정무 감독의 딸 허은 씨는 국내 모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11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박지성이 허정무 감독의 딸 허은 양과 2년간 교제해왔으며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글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이미 지난 남아공 월드컵 당시 한차례 박지성과 허은 씨의 열애설이 돌아 이번 소문에 힘을 싣게 됐다.
하지만 양측 관계자 모두 '허무맹랑한 소리'라며 일축했다. 박지성 에이전트인 JS리미티드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중요 경기를 앞두고 자칫 컨디션에 난조가 올까 우려스럽다”며 법적 대응 의사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정무 측 역시 "교제를 하고 있었으면 미리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허정무 감독의 딸 허은 씨는 국내 모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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