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히딩크, 2위 무리뉴... 첼시 새감독 희망사항 리스트 발표
스포츠/레저 2011/05/12 15:34 입력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 감독직에서 사실상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뒤를 이은 사령탑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아직 구단측의 공식적인 행동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이미 이를 두고 현지 언론들 사이에서는 하마평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언론이 차기 사령탑 후보의 감독 인선 가능성을 점쳐본 기사가 주목을 끌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영국의 언론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안첼로티의 뒤를 이을 차기 감독 후보로 10명을 선정, 이들 중 누가 가능성이 높은지를 축구도박사의 배당률로 환산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1위는 터키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거스 히딩크. 2위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맡고 있는 주제 무리뉴가 랭크되었다. 모두 한 번씩은 첼시의 사령탑을 맡았던 인물들이다.
'미러'가 1위로 선정한 히딩크의 경우, 2009년 첼시를 이끌고 FA컵 우승을 차지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2009년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던 중 첼시의 지휘봉을 임시로 겸임한 상황에서 일궈낸 우승이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 뒤를 이은 무리뉴는 당시 FC포르투의 유럽무대 돌풍을 뒤로 하고 첼시의 러브콜을 받아 2004~2005시즌부터 감독직을 수행, 2차례의 리그 우승을 이끌어낸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아직 구단측의 공식적인 행동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이미 이를 두고 현지 언론들 사이에서는 하마평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언론이 차기 사령탑 후보의 감독 인선 가능성을 점쳐본 기사가 주목을 끌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영국의 언론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안첼로티의 뒤를 이을 차기 감독 후보로 10명을 선정, 이들 중 누가 가능성이 높은지를 축구도박사의 배당률로 환산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1위는 터키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거스 히딩크. 2위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맡고 있는 주제 무리뉴가 랭크되었다. 모두 한 번씩은 첼시의 사령탑을 맡았던 인물들이다.
'미러'가 1위로 선정한 히딩크의 경우, 2009년 첼시를 이끌고 FA컵 우승을 차지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2009년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던 중 첼시의 지휘봉을 임시로 겸임한 상황에서 일궈낸 우승이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 뒤를 이은 무리뉴는 당시 FC포르투의 유럽무대 돌풍을 뒤로 하고 첼시의 러브콜을 받아 2004~2005시즌부터 감독직을 수행, 2차례의 리그 우승을 이끌어낸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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