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될뻔한 김준희, "내가 바로 이효리,성유리와 함께 원조 핑클 멤버다"
연예 2011/05/04 10:34 입력 | 2011/05/04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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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자신이 그룹 핑클의 원조 멤버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준희는 3명의 힙합 여전사 그룹을 결성하기 위해 멤버를 영입하다가 원조걸그룹 핑클이 될 뻔했던 사연을 밝혔다.
김준희는 힙합여자 그룹을 찾던 중 다리가 예쁘고 노래를 엄청 잘하는 아이가 왔는게 그녀가 바로 옥주현이었다고 전하며 이후 너무 예쁘게 생긴 여자아이가 들어왔는데 그게 성유리였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작 옥주현과 성유리의 영입으로 이미지상 힙합 콘셉트가 힘들어지자 김준희는 팀을 남을 것인지 떠날 것인지 고민하게 됐고 결국 팀을 나가게됐다고 말했다.
김준희는 "사실 믿는 구석이 있었다. 다른 기획사에서 힙합 그룹을 만들고 있었는데 거기 이효리가 있었다. 이효리는 그때부터 연습생들 사이에 스타였고 기획사간 서로 영입경쟁도 치열했다. 이에 나도 이효리 라인을 타야겠다고 해서 옮겼는데 결국 이효리가 준비하던 팀이 무산되고 말았다"고 전했다.
그 이유는 이효리가 결국 힙합그룹이 아닌 옥주현, 성유리, 이진과 함께 핑클을 결성했기 때문이었다고 전하며 아쉬워했다. 김준희는 "핑클은 내가 있을 때 팬들이 지어준 이름이었다. 계속 있었으면 나도 핑클이 될 뻔했다. 사실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내가 없었기 때문에 잘됐구나 싶기도 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준희가 있는 핑클도 나쁘지 않았을듯", "원조 요정이 될뻔 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준희는 3명의 힙합 여전사 그룹을 결성하기 위해 멤버를 영입하다가 원조걸그룹 핑클이 될 뻔했던 사연을 밝혔다.
김준희는 힙합여자 그룹을 찾던 중 다리가 예쁘고 노래를 엄청 잘하는 아이가 왔는게 그녀가 바로 옥주현이었다고 전하며 이후 너무 예쁘게 생긴 여자아이가 들어왔는데 그게 성유리였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작 옥주현과 성유리의 영입으로 이미지상 힙합 콘셉트가 힘들어지자 김준희는 팀을 남을 것인지 떠날 것인지 고민하게 됐고 결국 팀을 나가게됐다고 말했다.
김준희는 "사실 믿는 구석이 있었다. 다른 기획사에서 힙합 그룹을 만들고 있었는데 거기 이효리가 있었다. 이효리는 그때부터 연습생들 사이에 스타였고 기획사간 서로 영입경쟁도 치열했다. 이에 나도 이효리 라인을 타야겠다고 해서 옮겼는데 결국 이효리가 준비하던 팀이 무산되고 말았다"고 전했다.
그 이유는 이효리가 결국 힙합그룹이 아닌 옥주현, 성유리, 이진과 함께 핑클을 결성했기 때문이었다고 전하며 아쉬워했다. 김준희는 "핑클은 내가 있을 때 팬들이 지어준 이름이었다. 계속 있었으면 나도 핑클이 될 뻔했다. 사실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내가 없었기 때문에 잘됐구나 싶기도 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준희가 있는 핑클도 나쁘지 않았을듯", "원조 요정이 될뻔 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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