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형을 둔 신동엽, 수화로 사랑 전해 '뭉클'
연예 2011/05/04 10:06 입력 | 2011/05/04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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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의 형이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사연이 전파를 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신동엽은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형덕에 일찍 철이 들었다"고 전하며 그래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수화를 익혔다고 밝혔다.
졸업사진에는 항상 부모님 대신 누나와 형뿐이었다"라며 "선생님이셨던 아버지는 학교 아이들을 챙기느라 정작 아들의 졸업식에는 오실 수 없었고, 어머니는 편찮으셔서 챙겨주시지 못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에서 신동엽은 형에게 수화로 영상편지를 보냈는데 "형은 나에게 최고이고 앞으로도 우리형 많이 사랑해"라고 손짓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해 보는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신동엽은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형덕에 일찍 철이 들었다"고 전하며 그래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수화를 익혔다고 밝혔다.
졸업사진에는 항상 부모님 대신 누나와 형뿐이었다"라며 "선생님이셨던 아버지는 학교 아이들을 챙기느라 정작 아들의 졸업식에는 오실 수 없었고, 어머니는 편찮으셔서 챙겨주시지 못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에서 신동엽은 형에게 수화로 영상편지를 보냈는데 "형은 나에게 최고이고 앞으로도 우리형 많이 사랑해"라고 손짓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해 보는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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