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서울대서 강의 "저런 교수님이라면 난 A+"
연예 2011/05/03 23: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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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배우 비가 강단에 섰다.



3일 비는 서울 대학교 대 강당에서 진행된 경제학과 ‘문화 콘텐츠’ 관련 강의를 위해 강단에 올랐다.



이날 강의는 학생들의 질문에 비가 답하는 형식으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는데 비공개로 진행된 강의였지만 비의 등장에 학생들이 대거 강당으로 몰려들어 3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고.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서울대 강연을 준비했지만 스케줄 상 시간이 여의치 않아 진행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 운 좋게 시간이 돼 서울대 학생들과 만나게 됐다”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둔 강연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비 멋지다 이젠 교수님?" "저런 교수님이라면.. 난 A+" "서울대 학생들..항상 부러웠지만 이번엔 더 부러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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