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자산가, '사랑에 상처' 공개구혼
연예 2011/05/03 23: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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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자산가 화성인이 이색 공개 구혼을 펼쳤다.



3일 방송될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100억 자산가 복재성씨는 19세때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20대에 100억 자산가로 대성공을 거두며 증권가에서 전설로 통하고 있다.



그는 20억원에 달하는 70평대 집과 자동차 4대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경제적으로는 완벽하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상처투성이라고 밝히며 공개구혼에 도전했다.



복재성씨는 “돈을 보고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상처를 입어서 그런지 여자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며 “돈이 없는 척도 해봤지만 진정한 짝을 만나지 못했다. 아예 이번 기회에 내 모든 걸 보여주고 공개적으로 반쪽을 찾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100억 자산가는 이어 연예인 박시은 같은 외모에 내조를 잘하는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자신의 반쪽이 된다면 돈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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