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성희롱’ 발언 파문…“남자랑 자봐야 이길 수 있다”
스포츠/레저 2011/05/03 17:18 입력 | 2011/05/03 17:31 수정

출처 : 트위터
아사다마오 ‘성희롱’ 발언 파문…“남자랑 자봐야 이길 수 있다”
일본 출신 배우 라사르 이시이가 아사다 마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일 라사르 이시이(54)가 자신의 트위터(@lasar141)에 “심한 말을 하겠다”라고 말을 한 후 “아사다 마오는 남자친구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 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도 미키나 김연아에게 이길 수 없다” 라고 말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나무 막대기가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느낌이다” “어서 관계를 맺어 여자가 되어 표현력을 몸에 익히길 바란다” 라는 말을 해, 일본 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트윗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어서 빨리 사과해라” “여자에 대한 모욕이다” “성폭력 발언”이라며 비난을 퍼부었고, 결국 라사르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사다 선수에 관한 발언은 꼭 해야 할 말은 아니었다” 라며 “최악의 단어를 선택을 한 것은 사실이고,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며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라사르는 “삭제나 정정을 하는 것은 도망치는 것 같아 안하기로 했으며, 늦은 대응으로 불쾌함을 드렸던 점 또한 깊이 사과드립니다” 라고 말해 발언을 삭제하지 않는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잠시 후 “모든 여성분들과, 이름을 거론한 선수들, 관계자분들 그리고 아사다 마오 본인과 팬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고 결국 문제의 트윗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렇게 라사르의 문제 발언이 트위터에서 삭제되었다고 하나, 트위터리안들은 라사르의 문제 발언을 리트윗과 화면 저장을 통해 확산시키며 ‘라사르는 정식으로 사과해라’ ‘사과한다고 끝날 일이 아니다’ 라며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일본 출신 배우 라사르 이시이가 아사다 마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일 라사르 이시이(54)가 자신의 트위터(@lasar141)에 “심한 말을 하겠다”라고 말을 한 후 “아사다 마오는 남자친구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 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도 미키나 김연아에게 이길 수 없다” 라고 말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나무 막대기가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느낌이다” “어서 관계를 맺어 여자가 되어 표현력을 몸에 익히길 바란다” 라는 말을 해, 일본 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트윗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어서 빨리 사과해라” “여자에 대한 모욕이다” “성폭력 발언”이라며 비난을 퍼부었고, 결국 라사르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사다 선수에 관한 발언은 꼭 해야 할 말은 아니었다” 라며 “최악의 단어를 선택을 한 것은 사실이고,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며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라사르는 “삭제나 정정을 하는 것은 도망치는 것 같아 안하기로 했으며, 늦은 대응으로 불쾌함을 드렸던 점 또한 깊이 사과드립니다” 라고 말해 발언을 삭제하지 않는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잠시 후 “모든 여성분들과, 이름을 거론한 선수들, 관계자분들 그리고 아사다 마오 본인과 팬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고 결국 문제의 트윗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렇게 라사르의 문제 발언이 트위터에서 삭제되었다고 하나, 트위터리안들은 라사르의 문제 발언을 리트윗과 화면 저장을 통해 확산시키며 ‘라사르는 정식으로 사과해라’ ‘사과한다고 끝날 일이 아니다’ 라며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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