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최고의 사랑 출연 계기? "시청률 많고 이슈 되는 드라마 하고 싶었다" 깜짝 고백
문화 2011/04/28 16: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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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최고의 사랑'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8일 오후 역삼동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고의 사랑은 '최고 톱스타의 지독한 짝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가 출연한다.



윤계상은 전작인 '로드넘버원'에 비해 한층 가벼운 '최고의 사랑'에서 초 절정 훈남 한의원장 '윤필주'를 맡아 연기한다. 이에 '최고의 사랑'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시청률이 많고 이슈과 되는 그런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며 "정말 열심히 모든 드라마에 임하는데 사랑을 못 받게 되면 정말 회의감을 느낀다."며 그간 시청률 부진 드라마를 하며 느꼈던 감정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윤계상은 "솔직히 나는 그런 드라마를 많이 해서 이번에는 사랑받는 홍자매 작가님을 선택했다."며 "사실 그간 홍자매 작가님들 드라마를 못 봤다. 내가 나오는 드라마와 항상 경쟁을 했는데..역시 이긴 분들은 다르다 이번 드라마도 굉장히 재밌다."고 '쾌도홍길동' '미남이시네요' 등 유명 드라마를 집필한 홍자매 작가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5월 4일 첫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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