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온 군인, 성폭행 하려다 덜미 잡혀… 옷도 못입고 줄행랑
경제 2011/04/27 11:27 입력
휴가를 나온 군인이 성폭행하려다가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강간)로 육군 모 부대 소속 박모(19) 상병을 붙잡았다고 전했다.
휴가중이던 박상병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하던중 광주 서구 골목길에서 김모(31.여)씨를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김씨가 거세게 반항하자 현금 6만9천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을 수색하다 신발과 바지도 입지 못하고 줄행랑 치는 박상병을 발견하고 자리에서 체포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강간)로 육군 모 부대 소속 박모(19) 상병을 붙잡았다고 전했다.
휴가중이던 박상병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하던중 광주 서구 골목길에서 김모(31.여)씨를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김씨가 거세게 반항하자 현금 6만9천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을 수색하다 신발과 바지도 입지 못하고 줄행랑 치는 박상병을 발견하고 자리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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