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비키니 사진 "가족들이 안티라는 검색어 볼까 걱정" 폭풍 눈물
연예 2011/04/27 10:23 입력 | 2011/04/27 13: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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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은서가 아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폭풍눈물을 흘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손은서는 과거 드라마 촬영을 위해 입었던 비키니 사진이 인터넷 상에 공개되며 이슈와 함께 안티가 많아진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손은서는 “아버지가 경상도 분이셔서 무뚝뚝하시고 해군 출신이시다보니 많이 엄한 분이셨다.”며 “비키니로 이슈가 되고 죄송스런 마음에 전화를 드렸는데 혼내지도 않으시고 전화를 끊으셔서 더 죄송스러웠다”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가족들이 '안티'라는 검색어를 볼까봐 걱정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아버지를 향해 각오를 전했다.



이때, 손은서의 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난 것. 이에 손은서 부녀는 눈물의 상봉을 하게 되고 그 감동은 시청자들에게까지 전달 됐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황금성대 스폐셜 2탄’으로 꾸며져 다양한 이야기들과 무대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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